요즘 우대갈비가 핫하죠?
배너 광고부터 유튜브, TV, 인스타
많은 매체들에서 우대갈비를 많이들 먹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우대갈비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상암동에 위치한
전설의 우대갈비 서울상암직영점에
방문했습니다.
전설의 우대갈비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타 2층 202호, 203호
📍 영업 시간 :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주차장이 조금 헷갈리실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티오더 시대!
메뉴판이 따로 없이 전자화되었죠.
전 이게 좋은 거 같더라구요.
주문할 때 눈치도 안보이고,
필요한 게 생기면 필요한 걸로 호출하면 되니까
여러번 부를 필요도 없어서요.
우대갈비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추가 주문도 2인분 이상부터 가능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대갈비 특성 상, 뼈가 있다보니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도 순한맛/매운맛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이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순한맛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간결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채랑 무쌈, 명이나물입니다.
전설우대갈비 2인분을 먼저 시켜봤습니다.
이렇게 초벌한 갈비 2대가 나옵니다.
시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미 초벌해서 나왔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되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이렇게 직원 분이 뼈와 살을 먼저
발라주시고 구워주신답니다.
솔직히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고 했으면
골치 아플 뻔했어요.
저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갈비를 보라...
불판 위에서 이렇게 자글자글 구워주다가,
적당히 구워지면 이제 썰기 시작하시는데!!!
짜잔!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저 비주얼!
구워지고 나서 얼마나 맛있을까.....
구워주시는 동안 진지하게 고기만 노려보다
더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
된장찌개를 먹어주기로 했습니다.
맛있군.
입맛이 돋네요.
그 사이 고기를 뒤집어 주시기 시작해서
다시 한번 사진 찰칵!
계속 고기를 보면서 빨리 익어라~ 하면서
기도하기를 몇 분 더 해봅니다.
그.리.고
고기가 다 익었습니다.
야호!
다 익은 고기는 옆에 담아주셨습니다.
고기는 와사비랑 먹으면 맛있는거 아시죠?
너무 맛.있.어.
명이나물이랑도 싸먹어줍니다.
엄지를 척하고 드는 맛입니다.
야채랑 싸서 드셔도 맛있고,
소금과 간장, 와사비와 간단하게
곁들여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먹는 것에 정신 팔린 그 사이에,
갈비대에 붙은 살들을 잘라서 다시 구워줍니다.
구워진 우.대.갈.비, 진짜 맛있어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왜 우대갈비를
많이들 먹는지 알겠습니다.
일단 고기가 너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고기는 씹는 맛이 중요하니까요.
그렇게 2인분을 해치우고,
또 다른 메뉴인 전설삼겹살을 시켜보았습니다.
삼겹살 고기빛깔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글자글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먹어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조금 느글거릴 때마다 된장찌개나 야채를 곁들이니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부 해치웠습니다.
말해 뭐해,
맛있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우대갈비를 안먹어보셨다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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