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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희도2

[신카이하쿠] 느와르 썰 1 나름 느와르물(라고 쓰고 개그물이라 읽음) 신이치 X 카이토 X 하쿠바 K 패치 : 도일 X 희도 X 준수 A 조직 간부 백준수와 그냥 뒷세계 부스러기 같은 존재 희도. 뒷세계에서 구르다가 자살하려는거 B 조직 간부 도일이가 구해줘서 희도 B 조직에서 일하게 되는데 딱히 뭔가 하는 건 없고 그냥 신이치가 자기랑 닮은 얼굴을 하고 있는 희도가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로워서 일주일에 2번 정도 얼굴 비추라고 명령함. 희도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던거 도일이가 구해줬으니 별말없이 따름. 그렇게 몇년 지나니 조직 간부라기 보다는 약간 가족같은 느낌으로 지내게 되는데. A 조직이랑 B 조직이랑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함. 희도는 B 조직 소속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뭐랄까 도일이가 싸고도는 거지, 사실 정식 소속이 아.. 2020. 12. 7.
[하쿠카이/준수희도] 양궁부 백준수 썰 1 양궁부 (하쿠바 사구루 X 마술부 쿠로바 카이토 K패치 : 백준수 X 고희도 "아, 핸드폰 두고 왔다." 뭔가 허전한 것 같더니. 한숨을 쉬며 애꿎은 텅 빈 주머니만 뒤적거리며 발걸음을 돌려 교실로 향했다. 동아리 활동으로 빈 교실 안으로 들어서 제 자리 책상 위의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창가로 향해, 창문을 여는 자신을 알아채고는 행동을 멈췄다. 'ㄷ'자 형태의 건물 구조 상, 동아리실이 건물 외곽에 있어 창문을 넘어 가로질러 가는 것이 최단루트라고 생각했기에, 매번 창문을 넘어서 가곤 했다. 그 때문인지 습관적으로 창문으로 향했음이 분명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늦은 거, 그냥 여유롭게 걸어가볼까. 이런 여유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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