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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썰4

[신카이하쿠] 느와르 썰 1 나름 느와르물(라고 쓰고 개그물이라 읽음) 신이치 X 카이토 X 하쿠바 K 패치 : 도일 X 희도 X 준수 A 조직 간부 백준수와 그냥 뒷세계 부스러기 같은 존재 희도. 뒷세계에서 구르다가 자살하려는거 B 조직 간부 도일이가 구해줘서 희도 B 조직에서 일하게 되는데 딱히 뭔가 하는 건 없고 그냥 신이치가 자기랑 닮은 얼굴을 하고 있는 희도가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로워서 일주일에 2번 정도 얼굴 비추라고 명령함. 희도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던거 도일이가 구해줬으니 별말없이 따름. 그렇게 몇년 지나니 조직 간부라기 보다는 약간 가족같은 느낌으로 지내게 되는데. A 조직이랑 B 조직이랑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함. 희도는 B 조직 소속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뭐랄까 도일이가 싸고도는 거지, 사실 정식 소속이 아.. 2020. 12. 7.
[하쿠카이/준수희도] 양궁부 백준수 썰 1 양궁부 (하쿠바 사구루 X 마술부 쿠로바 카이토 K패치 : 백준수 X 고희도 "아, 핸드폰 두고 왔다." 뭔가 허전한 것 같더니. 한숨을 쉬며 애꿎은 텅 빈 주머니만 뒤적거리며 발걸음을 돌려 교실로 향했다. 동아리 활동으로 빈 교실 안으로 들어서 제 자리 책상 위의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창가로 향해, 창문을 여는 자신을 알아채고는 행동을 멈췄다. 'ㄷ'자 형태의 건물 구조 상, 동아리실이 건물 외곽에 있어 창문을 넘어 가로질러 가는 것이 최단루트라고 생각했기에, 매번 창문을 넘어서 가곤 했다. 그 때문인지 습관적으로 창문으로 향했음이 분명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늦은 거, 그냥 여유롭게 걸어가볼까. 이런 여유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 2020. 12. 7.
[카이른] 썰 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2. 6.
[카이른] 썰 1 1. 죽은 자들이 돌아오는 날을 기대하던 카이토의 앞에 나타난 도이치는 그가 사실은 계획을 위해 살해당한 것 처럼 위장했다는 사실로 카이토를 단숨에 무너트렸다. 가장 아끼는 보물을 복수라는 감정에 휩쓸리게 하여 마지막까지 농익을 때 기다렸던 그는, 가장 아끼는 보석이 제 앞에서 무너져내리는 쾌감에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비틀거리는 제 아들을 잡아챘다. "역시 너는 내 생각대로 착한 아이구나. 내 복수를 해줄 것이라 예상했단다." 도이치의 말에 카이토는 포커페이스를 잃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배웠던 모든 것은 도이치에게서 배운 것들이었으니까. 제 아들이 포커페이스를 잃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모습에 도이치는 한발짝 더 다가섰다. "너는 내가 제일 아끼는 보석이란다. 카이토." "아버지, 대체, 무슨 생각을...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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