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탄에 위치한 이자카야 와다이에
대하여 리뷰해 보겠습니다.
동탄 반송동에 위치한 이자카야입니다.
생각보다 이자카야가 많지는 않아 고민 끝에
방문했습니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있어,
날이 선선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식 선술집답게 내부는 일본식 소품들로
가득해 일본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네요.

본론으로 넘어와서 메뉴판부터!


이자카야 하면 역시 꼬치구이죠.
일본식 꼬치 하면 야끼도리와 쯔쿠네가 유명하죠!
아무래도 2차로 방문했기 때문에,
야끼도리와 쯔쿠네를 시켜보았습니다.
야끼도리 (2개) 9,000원
쯔쿠네 12,000원
저는 아무래도 음식점마다 맛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이 안된 상태로는 음식을 시키지 않습니다.
먹어보고 맛이 있으면 추가 주문을 하는 편이 좋죠.
그리고 전 탁월했습니다.

가볍게 새로를 주문하니,
기본 안주인 완두콩이 나옵니다.
완두콩과 새로를 홀짝이고 있더니,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나온 음식들을 볼까요?

야끼도리는 흔히 우리가 아는 닭꼬치입니다.
일단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그런데,


음?

쯔쿠네가 제가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닙니다.
뭔가 불안함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일본에 방문했을 때 쯔쿠네를 먹었었는데요.
쯔쿠네는 완자 꼬치였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https://m.blog.naver.com/890714-/223197486971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쯔쿠네와 같이 나온 소스는 간장입니다.
데리야키 소스도 아니라,
간장에 계란 노른자가 나왔습니다.

쯔쿠네도 지방마다 다를 수 있으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평
야끼도리 : ⭐⭐⭐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야끼도리는 닭고기가
부드러웠는데 뻑뻑했습니다.
소스도 발린 둥 만둥해서 싱거워 쯔쿠네랑 같이 나온
간장에 찍어 먹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쯔쿠네 : ⭐
일단 저는 안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그냥 뻑뻑한 고기 완자입니다.
완자 전? 에 가까운 비주얼이라 씹는 맛도 없고,
소스와도 조합이 별로였습니다.
어우러지지 못하고 따로 노는 느낌?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자카야 맛집으로 나옵니다.
저로서는 기존 안주인 꼬치요리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요리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글쎄요. 저는 안 갈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새로 한 병만 마시고 나와서
맛이 보장되는 체인 맥주집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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