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식도락 여행] 후쿠오카 텐진 지역 메뉴 추천 ① (멘타이쥬, 텐진호르몬)

요즘 저가 항공들이 특가 상품들을 많이 내놓았습니다.
일본의 경우, 엔화도 많이 떨어졌을뿐더러
후쿠오카의 경우에는 10만 원 미만의 특가권들이 많이 떴어요.
이스타 항공의 경우, 지금도 특가 항공편들이 있습니다.
엔화가 많이 떨어진 지금,
후쿠오카 식도락 여행을 떠날 때
참고하실 만한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 후쿠오카 일정과 이동 노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후에 쓸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식도락 여행
원조 하카타 멘타이쥬 [ V ]
철판구이 텐진 호르몬 [ V ]
오늘은 멘타이쥬와 텐진 호르몬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하카타 멘타이쥬
후쿠오카 명란 덮밥 맛집
6-15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텐진미나미역으로 이동하여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하카타 멘타이쥬 입니다.
후쿠오카는 명란으로 유명하기 때문이죠!

가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오픈 시간 맞춰가면 의외로 웨이팅이 적으니
점심/저녁 시간 전후로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제일 유명한 명란 덮밥 세트
"한스이 세트 (멘타이 국 + 멘타이쥬)"를
시켜봤습니다.


전 그냥 먹어도 간이 적당했지만,
싱거우신 분들은 같이 주는 소스를
뿌려드시면 간이 세지더라고요.
확실히 명란이 특산물이라 그런지
감칠맛 났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에 또 가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철판구이 텐진 호르몬
텐진호르몬 솔라리아스테이지점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1−3 SOLARIA STAGE 専門店街 B2F
두 번째로는 철판에서 직접 구워주는
텐진 호르몬입니다.
대창 구이가 대표적이에요.
텐진역에서 가까운 솔라리아스테이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후쿠오카는 한국인 여행객이 워낙 많아서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부채살+호르몬 정식으로 시켰습니다.
계란은 계란프라이 / 날계란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란 프라이는 이렇게
호르몬 정식 위에 올려주고,

날계란은 계란을 따로 줍니다.
날계란은 톡톡 쳐서 호르몬 정식에 부어서
섞어주시면 끝!
사실 대창구이이기 때문에 식으면 질겨지니,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합정에 텐진호르몬 라이센스를
받은 지점이 생겼으니 참고하세요!
두 군데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한 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